[사진] 코펠시의회, 미주한인의 날 선포

9일(화) 북텍사스 지역 한인리더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선포된 코펠시 '미주한인의 날'

 

 

북텍사스 코펠시의회가 지난 2022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지정한 데 이어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인정했다.

지난 9일(화) 북텍사스 지역 한인단체장 및 주달라스출장소 김명준 소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코펠시의회는 ‘미주한인의 날’을 공식 선포했다.

한복의 날에 이어 미주한인의 날 선포에 이르기까지 코펠시 전영주 의원의 역할이 컸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은 “시의회에서 전영주 의원이 타민족과 함께 의원석에 앉아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며 한사람의 한인정치인이 있음으로 인해 한인들의 권익이 몰라보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면서 한인정치인 배출이 필요한 이유라고 짚었다.

한편, 전영주 의원은 115지구 주하원의원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다수의 한인리더들은 한인사회 표심을 결심시켜 투표로 정치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왼쪽부터)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과 김명준 달라스출장소장, 박기남 포트워스한인회장,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오원성 회장이 코펠시 미주한인의날 선포식에 참석, 결의문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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