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메인주 총기난사 최소 22명 사망, 60여명 부상

루이스턴(Lewiston)과 오번(Auburn) 주민들 대피령 ... "문단속 후 집안에 머물어라"

 

사진/ NBC 뉴스 캡쳐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수) 밤 총기난사가 발생, 최소 22명이 숨지고 60여명 이상이 다쳤다.

총격은 월마트와 식당, 지역 볼링장 등에서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이에따라 루이스턴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루이스턴(Lewiston)과 오번(Auburn)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집안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루이스턴 공립학교는 내일(26일) 모든 수업을 취소했다.

루이스턴 경찰당국은 총기를 들고 돌아다니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고 수색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루이스턴은 포틀랜드에서 북쪽으로 30마일 떨어진 인구 3만 7,000명의 도시다.

미국 언론들은 “안전이 최우선이며 아이들이 집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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