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우주선 테스트 … “발사는 성공, 착륙할 때 폭발”

사진 / NBC

스페이스X(SpaceX)의 최신 우주선 모델이 4만 피트 상공을 시험 비행하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육지로 착륙를 시도하자 마자 폭발했다.

SN8 이라 명명된 우주선( Starship prototype Serial Number 8, or SN8)은 텍사스 남부 보카 치카(Boca Chica)에 위치한

스페이스X 연구단지에서 시범 발사에 성공했다. 6분동안 상공 비행을 마친 우주선이 다시 착륙하는 과정에서 충격으로 인해 폭발했다.

스페이스X 측은 “충돌이나 폭발 조차도 실험에 필요한 과정”이라며 “폭발했다고 해서 실험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시험 발사와 착륙과정을 통해 더욱 발전된 우주선 개발이 목표다. 우리는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기술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TexasN.com

텍사스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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