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실내 워터파크가 텍사스에 입성한다. 오는 11월 12일 칼라하리 리조트 컨벤션( Kalahari Resorts & Conventions) 어스틴 외곽도시인 라운드락에서 개장하다.
칼라하리 리조트는 객실 975개를 갖춘 대규모 호텔과 컨벤션 회의공간, 레스토랑, 스파, 어드벤처 파크, 야외수영장 등 다양한 레저시절을 갖추고 있다. 칼라하리 리조트가 자랑스럽게 내놓은 프로젝트는 바로 실내 워터파크다.
실내 워터파크는 23만 평방미터에 달하며 20개의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서핑, 인공폭포 등을 갖춘 초대형 규모다.
이밖에도 놀이기구, 암벽등반, 실내 짚라인, 볼링, 레이저 테드, 미니골프 등 다양한 레저시설로 모든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게 된다.
칼라하리 라운드락 리조트측은 “아프리카를 메인 테마로 하며 아프리카 전통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장소를 마련해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 나눔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