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텍사스N] 지난 2월 24일 열린 오스틴 한인회 이옥희 회장 취임식에 많은 오스틴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오스틴한인회 발전을 기원했다.
오스틴 한인회(회장 이옥희)가 한인동포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동포간담회는 개최한다. 오는 13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시간동안 오스틴 한인문화회관(11813 N.Larmar,
Austin TX 78753)에서 한인동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스틴한인회 이옥희 회장은 “한인회는 한인들의 의견과 바라는 바, 고쳤으면 하는 점 등을 들어야 한다”면서 “한인들의 목소리가 한인회로 전달이 잘 되어야 오스틴 한인사회를 위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며 동포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옥희 회장은 한인회장 취임과 동시에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미국 시민권 시험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시민권반을 개설해 시민권 시험 100개 문항 준비 부터 인터뷰 실전을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스틴 원로들을 위해 핸드폰 기능배우기부터 컴퓨터 수업, 간단한 영어회화 수업등을 준비한다. 이밖에도 초보자를 위한 악기 클래스를 마련해 오스틴 한인들의 취미활동도 도울 예정이다.
오스틴 한인회의 동포간담회 및 문화교양 수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스틴 한인회 이옥희 회장(512-945-7286)에게 문의하면 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