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당 난입사태] 언론사 기자들도 공격대상 … ‘욕설과 폭언’ 후 장비 파손

사진/ 블룸버그 통신 윌리엄 터튼 기자 트위터

6일(수) 국회의사당을 공격한 시위대는 언론사 기자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내뱉고 취재장비를 파손했다. 시위대는 의사당 입구에 ‘미디어를 죽일 것(Murder the media)’이라는 낙서와 함께 취재중이던 기자들을 향해 야유를 쏟아내기도 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윌리엄 터튼(William Turton ) 기자는 기자단을 향해 욕설을 하고 카메라 장비를 부수는 장면을 영상에 담아 트위터에 올렸다.

영상에는 시위대가 취재하는 기자단을 향해 욕설과 야유를 퍼붓는 것이 고스란히 담겼다. 카메라와 스탠딩 조명 등을 깃대로 내리치고 손으로 내팽기치며 파손했다.

 

 

안미향 기자
Texa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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