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론티어 항공 홈페이지
대표적 저가항공사인 프론티어 항공(Frontier Airlines)이 달라스포트워스(이하 DFW) 공항에 13개 신규노선을 추가한다.
프론티어 항공은 달라스와 휴스턴을 잇는 노선과 시카고 오헤어 공항, 오리건주 포틀랜드 공항을 연결하는 노선 등 올해 봄부터 DFW 국제공항에 13개의 새로운 직항 국내 목적지와 1개의 새로운 국제 목적지를 추가할 예정이다. 새로운 노선을 추가하면서 프론티어 항공은 DFW 공항에서 36개 목적지를 운항하게 되면서 전체 운항비율 40%가 증가했다.
프론티어 항공은 또 편도 19달러부터 시작하는 요금제를 시작하는 등 파격적 운항요금제를 선보인다.
프론티어 항공의 배리 비플 사장은 “지난 봄 DFW공항에 승무원 거점을 마련했다”면서 “이는 우리 항공사가 DFW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여행옵션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프론티어 항공이 신설하는 국내 노선이다.
- 휴스턴 4월 21일부터 하루 2회 운항
- 오마하 5월 17일부터 주 3회
- 네슈빌 4월 21일 주 4회
- 인디애나폴리스 4월 22일 주 4회
- 시카고오헤어 4월 10일 매일
- 미니아폴리스-세인트폴 4월 21일 주4회
- 샬롯 4월 11일 주3회
- 디트로이트 4월 22일 주4회
- 솔트레이크 시티 4월 11일 주3회
- 포트 마이어스 4월 22일 주4회
- 로스앤젤레스 4월 10일 매일
- 포틀랜드 4월 21일 주4회
안미향 기자 amiangs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