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영주 코펠시 부시장, 린타 파피 라운즈 한미연합회장, 살만 브호자니 주 하원의원(사진 왼쪽부터)
코펠시 전영주 부시장이 살만 브호자니(Salman Bhojani, 공화당 District 92)주 하원의원을 만나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피해를 입은 한인 소상공인에 대한 주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6일(목) 살만 브호자니 주하원의원 어빙 사무실에서 전영주 부시장과 브호자니 하원의원은 한인커뮤니티의 안전 대책과 한인 상공인의 보호육성을 위한 주의회 차원의 실질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텍사스주 최초 남아시아 출신 하원의원인 살만 브호자니 의원의 요구로 성사된 이번 면담에서 전영주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인 피해가 발생한 한인관광, 여행 및 숙박 사업자 중심의 효율적인 원스톱 지원에 대해 건의했다.
달라스 한미연합회 린타 파피 라운스 회장도 면담에 배석, 북텍사스 한인사회의 현안해결에 관한 의견경청과 의회차원의 실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경우 상담창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주 부시장은 “살만 브호자니 하원의원의 요청을 받아 마련된 자리였던 만큼 앞으로 대화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브호자니 하원의원은 하원형사법률위원회와 연금, 투자 및 금융서비스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형사법률위원회 형사소송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