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립공원에서 9캐럿 다이아몬드 ‘득템’

알칸사 다이아몬드 주립공원 “1975년 첫 발견 이후 두번째로 커”

알칸사의 주립공원에서 9캐럿 다이아몬드를 찾은 남성이 화제다. 캐빈 키너드씨는 지난 노동절 연휴를 맞아 알카사주의 크래이터  다이아몬드 주립공원(Crater of Diamonds State Park)를 방문, 역대 두번째 크기인 9캐럿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크래이터 주립공원은 공원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크고작은 다이아몬드가 자주 발견되는 곳이다. 1975년 16.37캐럿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이래 두번째로 큰 사이즈다.

노동절 연휴를 즐기기 위해 친구와 함께 공원을 찾은 키너드씨는 “반짝이는 물건이 눈에 띄어 가방에 넣었을 뿐이었는데 알고보니 다이아몬드였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알칸사에 위치한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1906년 처음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이후 총 7만 5,000여개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곳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이아몬드를 찾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공원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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