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스턴총영사관 정영호 신임 총영사 부임

장로교 목사이자 20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전문위원 출신

 

사진/ 정영호 신임총영사 페이스북

주휴스턴총영사관 정영호 신임 총영사가 부임한다. 20대 안명수 총영사 후임으로 오는 1월 5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정영호 신임 총영사는 195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브런즈윅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피츠버그 한인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칼럼뉴스 시폴리티카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1988년부터 제 13대 국회부터 제 16대 국회의원 수석보좌관을 거쳐 김종하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한나라당 상근 부대변인, 최병렬 당대표 공보특보 등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당시 국민의힘 20대 대선 선대본 재외국민위원회 부위원장과 재외동포특별위원회 위원장, 동서화합미래위 전략홍보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20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 및 전문위원을 거쳐 이번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로 임용됐다.

정영호 신임총영사는 과거 12년간 미국 유학과 이민목회로 미주지역에서 폭넒은 한인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특히 지난 대선당시 재외동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미전역에 걸쳐 한인지도자 350여명, 미 동북부 지역에서 250명의 특보단을 구성해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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