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휴스턴 메트로
휴스턴 메트로가 버스기사 부족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내걸었다. 휴스턴 메트로는 신규 채용되는 버스기사에게 4,000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버스정비사에게는 8,000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스패니쉬와 베트남어, 중국어 등 영어 이외 2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거나 영어수화가 가능한 경우 더 많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발표하며 경험이 없어도 현장교육을 받기 때문에 누구나 지원가능하다고 밝혔다.
휴스턴 메트로가 신규채용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대중교통 운전기사 및 정비사에게 4,000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21세 이상 성인으로 버스운전이 가능한 면허증을 소지한 경우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또 채용즉시 시간당 17달러를 받게되며 트레이닝이 끝나면 시간당 18.37 달러의 임금을 받게 된다.
휴스턴 메트로는 근무시간 조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의료보험과 치과보험, 안과보험을 제공하며 생명보험 및 은퇴연금, 교육비 지원, 유급휴가 및 유급 병가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Flexible work schedules
• Medical, dental and vision insurance
• Life insurance
• Retirement and savings plan
• Educational assistance
• Paid vacation, sick days and holidays
• Employee assistance program
• Wellness program
• Advancement opportunities
• Free transportation for employee and spouse
https://jobs.ridemetro.org/content/Operators/?locale=en_US#collapseTwo2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