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NBC (Postal carrier Marc Jacques delivers the mail in a neighborhood on March 19, 2026 in Miami, Florida. Joe Raedle | Getty Images)
미 우체국(이하, USPS)이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운송비 상승을 이유로 소포 배송 요금에 한시적 유류 할증료 도입을 추진한다.
USPS는 25일(수) 공지를 통해 소포 및 특급 우편 서비스에 대해 8%의 유류 할증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우편규제위원회(POSTAL REGULATORY COMMISSION, PR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이 승인될 경우 할증료는 오는 4월 26일부터 2027년 1월 17일까지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프라이어리티 메일 익스프레스(Priority Mail Express)’, ‘프라이어리티 메일(Priority Mail)’, ‘USPS 그라운드 어드밴티지(Ground Advantage)’, ‘파셀 셀렉트(Parcel Select)’ 등 소포 중심 서비스이며, 일반 우편(퍼스트 클래스)과 우표 요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USPS는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최근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운송비 상승을 들었다.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행동 이후 유가는 2월 말 대비 4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USPS는 “운송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 업체들도 다양한 유류 할증료를 부과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실제 운영 비용을 반영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할증률은 경쟁사들이 부과하는 수준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않는다”며 “요금 조정 이후에도 USPS는 산업화 국가 중 가장 경쟁력 있는 배송 요금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NBC에 따르면 이번 조치가 전자상거래 배송 비용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중소 판매업체와 개인 판매자들의 물류 비용 부담이 확대될 수 있어 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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