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동물원 개장이래 처음으로 아프리카 호랑이 세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 달라스 동물원의 CEO 그래그 허드슨씨는 “수컷 한마리와 암컷 두마리가 태어났다”며 “이번 일이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 호랑이들은 몇주동안의 특별한 관리를 받은 후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호랑이는 세 쌍둥이를 낳는 경우가 세계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지만 출산이 되더라도 아기 호랑이들이 모두 생존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달라스 동물원 측도 “세심한 관리로 모두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하겠다”며 “달라스 동물원의 새로운 자랑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