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여론조사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경합주에서 트럼프 대통령보다 4% 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가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1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49% 트럼프 후보가 45%의 지지율을 보였다. 대선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노스캐롤라이나의 플로리다, 애리조나, 팬실베니아, 미시건, 위스컨신 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2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바이든 후보가 앞서나갔다. 플로리다에서는 트럼프가 46%로 바이든 후보 49%보다 3포인트 차이로 뒤따르고 있다. 애리조나 주에서는 2포트인트 차이로 트럼프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펜실베니아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50%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는 6포인트 차로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다.
Democratic presidential nominee Joe Biden leads President Trump in all six of the core battleground states that will play an outsized role in determining who wins the White House in November, according to a new p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