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후원금은 선거의 힘 … “전영주 주하원후보에게 힘 실어달라”

달라스한인회, 전영주 텍사스 주하원 후보 선거 승리위한 후원계좌 및 고펀드미 개설

 

텍사스주에서 한인최초로 주하원의원에 도전하는 전영주 코펠 부시장의 후원을 위한 고펀드미가 개설됐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는 전영주 후보를 주하원으로 보내는데 힘이 되는 후원금 모금을 위해 고펀드미 개설 및 수표후원 접수를 시작하며 텍사스 전역 한인들의 응원을 희망하고 있다.

미국 선거에서 소액풀뿌리 후원은 큰 힘을 발휘한다. 최근 낮은 지지율로 고전중이던 조 바이든 대통령에 소액 풀뿌리 후원이 쏟아지며 바이든 캠프에 힘이 실린 것처럼 많은 사람들의 소액후원이 모인다면 선거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미국에서 선거는 후원금 액수에 따라 승패를 가늠해보기도 한다. 후원금을 낸 사람들의 표심이 해당 후보에게 모인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달라스 한인회 역시 미국선거에서 후원금은 단순히 선거를 위한 비용이 아닌 많은 한인들의 투표의지를 독려한다는 차원에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회는 수표후원 및 고펀드미 외에도 오는 29일(금) 오후 5시 영동회관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 많은 한인들이 전영주 후보를 응원해 주길 희망하고 있다.

전영주 후보측은 “선출직 공직자들은 일자리, 주거, 의료, 복지, 교육 등과 같은 중요한 분야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 우리의 삶의 터전을 향상시키고 사회와 문화적 역량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우리 미래 세대들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며 한인사회의 지지와 후원을 호소했다.

 

[Go Fund Me]
https://www.gofundme.com/f/johnjun

[Check]
수표 보내실 곳:
The Korean Society of Dallas
11500 N Stemmons Fwy # 160 Dallas, TX 75229
수표를 보내실때는 메모란에 ‘전영주 후원’이라고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후원의 밤]
일시: 3월 29일(금) 오후5시
장소: 영동회관(Korea House)
주소: 2598 Royal Ln, Dallas, TX 75229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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