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캐롤튼 경찰관과 커피 한 잔 할까요?

오는 20일 캐롤튼 경찰국 '경찰관과 커피' ... "커뮤니티 의견 청취"

 

북텍사스 한인상권과 거주지가 밀집된 캐롤튼시의 경찰국(Carrollton Texas Police Department)이 오는 20일(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아인슈타인 브로스(Einstein Bros. Bagels (3320 E Hebron Pkwy, Carrollton, TX)에서 ‘경찰관과 커피’ 행사를 마련했다.

미국은 각 도시마다 경찰관들이 지역사회 주민들과 커피를 마시며 커뮤니티의 의견을 경청하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캐롤튼 경찰국도 이번 ‘경찰관과 커피’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보안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근 한인상권을 중심으로 차량털이범 및 현금갈취 등 강도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치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캐롤튼 경찰국은 한인사회에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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