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스틴 한인문화회관에 마련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소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처음으로 추가투표소로 지정된 오스틴 한인문화회관에는 투표첫날부터 많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투표에서 오스틴 투표소에서는 총 776명이 투표를 마쳤다.
또 27일(일) 기준으로 휴스턴 투표소에는 946명이 투표에 참여, 오스틴과 휴스턴 합계 1,72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휴스턴총영사관 김선희 재외선거관에 따르면 휴스턴 관할 지역 총 선거인수 2,761명중 27일 기준으로 투표율 62.4%를 보이고 있다. 휴스턴 투표소는 오늘(28일)까지 투표가 진행되고 있어 최종 투표율은 이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