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리카 은행 26개 지점 폐쇄 … “250명 해고”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미시건, 텍사스 일부 지점폐쇄 및 250명 감원

 

사진/ 폭스비즈니스

텍사스 달라스에 본사를 둔 코메리카 (Comerica) 은행이 26개 지점을 폐쇄하고 250명의 인원감축을 단행했다. 

코메리카 은행은 중소기업과 부동산 및 기타 투자 분야를 주상품으로 영업해왔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저조한 실적으로 인해 영업점 폐쇄와 인원을 감축하게 됐다.

코메리카는 지난 주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 미시건, 텍사스에서 약 250명을 해고했고 2,500만 달러의 퇴직금을 지급했다.

은행측은 올해 4,500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고 2025년에도 1,000만 달러를 추가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코메리카 은행은 ” 관리주조를 간소화해 비용 재조정 계획을 세워 수익력을 강화하고 전략 및 위험관리 투자, 부동산 관련 상품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메리카 은행의 구조조정 발표후 주가는 1포인트 상승해 주당 53.67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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