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를 졸업한 젊은 후배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양인의 밤 행사가 열린다. 전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동문들은 매년 세계한양인의 밤 행사를 통해 돈독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젊은 한양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텍사스 한양대학교 동문회 이승호 홍보부장은 “한양동문들의 큰 축제를 앞두고 텍사스 지역 한양대학교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양대학교 출신 동문들의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ENF 테크놀로지 미주법인장이기도 한 이승호 홍보부장을 포함해 텍사스 한양대학교 동문들은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타일러 리조트, 알링턴과 캐롤튼에 위치한 골프장 등을 소유한 MNP 그룹의 최명섭 회장,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김현겸 회장, 태권도 사범으로 텍사스 태권도연합회를 이끄는 이강일 사범, 한국 전통무용을 텍사스에 전파하는 박성신 무용가 등 텍사스 지역 한양 동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양대학교 텍사스 동문회는 지난 8일 알링턴의 쉐디벨리 컨트리 클럽에서 ‘세계한양인의 밤’ 성공개최를 위한 친목골프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