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목) 현재 플로리다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255명으로 늘어 누적확진자는 총 67만 4,456명으로 집계됐다. 또 147명이 사망해 현재까지 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만 3천명을 넘어섰다고 플로리다 헤럴드가 보도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확진자와 누적확진자수를 보이는 곳은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이며 플로리다의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가 두번째로 많다.
플로리다 보건국(Florida’s Department of Health)에 따르면 카운티별로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Miami-Dade County)가 신규확진 448명이 추가됐고 22명이 사망해 총 사망자는 2,977명, 누적확진자가 16만 5,595명이다.
브로워드 카운티(Broward County)에서는 14명이 추가로 사망했고 216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 총 7만 5,048의 누적확진자와 1,311명이 사망했다.
팜비치 카운티(Palm Beach County)와 몬로 카운트도 각각 224명, 8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팜비치 카운티에서는 20명이 사망해 총 1,254명이
사망했다. 누적확진자는 4만 4,683명이다. 몬로카운티는(Monroe County)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신규확진율과 사망률을 보이며 총 1,799명의 누적확진자와 22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