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c 뉴스 캡쳐
[휴스턴=텍사스N] 텍사스 최대 의료단지인 휴스턴 메디컬센터(Texas Medical Center) 내 병원 주차장에서 병원 직원이 괴한에게 흉기로 수차례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일) 오전 7시께 휴스턴감리병원 주차장 내부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출근 직후 차량 안에 앉아 있던 중 한 남성이 접근해 갑자기 흉기로 공격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당시 인근에 있던 병원 직원들이 비명을 듣고 달려와 피해자를 구조했으며, 피해 여성은 곧바로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현지 방송 khou 뉴스와 인터뷰에서 “딸이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렸지만 끝까지 필사적으로 저항했다”며 “현재는 퇴원해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 역시 “아직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준비는 되지 않았다”면서도 “가해자를 전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빨간색 후드티를 착용한 남성이라고 설명했으며, 사건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상에는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 사진이 확산됐지만 휴스턴 경찰은 해당 인물이 실제 용의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직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피해 직원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 절차를 밟고 있다”며 “현재 경찰이 적극적으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또 사건 직후 일부 건물에 대해 일시적인 봉쇄 조치를 시행했으며, 캠퍼스 전역에서 보안 경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직원들에게 주변 상황을 항상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추가 안전수칙도 전달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Khou 뉴스는 대규모 경찰 및 보안 인력이 상시 배치된 텍사스 메디컬센터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가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메디컬센터 인근에서 근무하는 한 주민은 “경찰과 보안요원이 많은 곳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메디컬센터에서 실습 중인 학생들과 인턴들 역시 “대낮 출근 시간에 이런 사건이 발생해 매우 불안하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휴스턴 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시민들로부터 받고 있으며 용의자 행방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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