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텍사스DPS (Police in Houston issued an Amber Alert Tuesday night for Leilana Graham, 13, a girl believed to be in danger. The suspect in the girl’s disappearance is 22-year-old Sha Kendrick Smith.
5일(화) 밤 13세 소녀 실종에 관한 앰버 경보가 텍사스 전 주민에게 발령됐다. 휴스턴에 거주하는 릴리아나 그래햄양은 지난 9월 20일 휴스턴 북서쪽 자신의 집 근처에서 실종됐다.
휴스턴 경찰당국은 초동수사에서 납치에 의한 실종으로 판단하고 실종 신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FBI 연방수사관들과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다.
FBI 휴스턴 사무소의 크리스티나 가르자 공보관은 FBI의 합류에 대해 “실종소녀가 성매매 희생자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FBI는 현재까지 수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샤 켄드린 에드워드 스미스라는 22세 남성에게 납치된 것으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FBI는 마지막으로 목격된 그의 차량(파란색 2008 GMC, 임시번호 28809T1)과 신변을 공개하고 앰버 경보를 통해 텍사스 전역 경찰국에 공조를 요청했다.
수사당국은 실종 아동은 과거에도 납치된 후 강제 성매매에 내몰린 피해를 입은 후 구출된 바 있기에 이번 실종도 강제 성매매를 위한 납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Help find 13 yo Leilana Graham. She's believed to be in danger. Leilana was last seen on 9/20/21 at 10510 Rockaway Dr. in NE Houston. She was wearing a white and yellow striped shirt, unknown color pants, black shoes and a clear backpack. Call 713-693-5000 #HouNews @MissingKids pic.twitter.com/PoIDrsniFz
— FBI Houston (@FBIHouston) October 5, 2021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