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교육위원회와 응급관리센터는 텍사스내 8개의 학군을 지정해 코로나19 긴급진단키트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긴급진단키트 프로그램을 통해 진단이 이뤄지면 15분 이내 검사 결과를 알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텍사스 주정부는 “학교 정상화를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빠른 검사와 진단이 중요하다. 따라서 지원하는 학군에 한해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긴급진단키트를 사용해 진단속도가 빨라지면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코로나 19 감염확산을 완화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주정부 교육위원회는 “시범운영되는 학군 내 학부모들에게 모두 안내문이 발송 될 것이며 검사키트 시범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는 10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지역언론사인 KXAN에 따르면 현재 두개의 학군이 시범운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스틴 북부 라운드라고 조지타운이 포함된 윌리엄슨 카운티의 Granger ISD 와 램파사 카운티의 Lampasas ISD 가 참여할 예정이다.
다음은 긴급진단키트 시범사용이 결정된 6개 추가 학군이다.
- Bob Hope School in Port Arthur
- Fabens ISD in El Paso County
- Grace Community School in Tyler
- Longview ISD in Gregg County
- Harlingen Consolidated ISD in Cameron County
- Ysleta ISD in El P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