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I 제작
북미 전역 응원 네트워크 구축 … 단순 단체 응원 넘어 차세대 참여·디지털 플랫폼 ‘ROARO’ 연계 확장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북미 전역의 한인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는 대규모 공식 응원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북미 기반의 한인 응원 문화 IP 프로젝트인 ‘TEAM ONE US(팀원유에스)’는 다가오는 월드컵을 겨냥해 공식 응원 프로젝트인 ‘TEAM ONE REDS(팀원레드)’를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그 첫 단계로 진행되는 ‘TEAM ONE REDS’는 북미 각 도시의 한인들과 축구 팬들이 하나의 이름 아래 뭉칠 수 있도록 돕는 응원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를 거점으로 삼고,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등 북미 주요 도시들과 연계한 촘촘한 응원 네트워크 구축을 준비 중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지난 5월 30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대비 첫 북미 친선경기를 기점으로 가동됐다. 이를 시작으로 월드컵 본선이 치러지는 6월 한 달간 북미 여러 도시에서 동일한 응원단 이름 아래 연대하며 도시와 도시를 잇는 새로운 형태의 북미 응원 문화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현장에 모여 소리를 높이는 단체 응원에 그치지 않는다. ▲북미 한인 응원 문화 아카이빙 ▲차세대 참여 확대 ▲K-콘텐츠 기반 응원 문화 브랜딩 ▲온·오프라인 응원 플랫폼 구축 ▲도시 간 한인 커뮤니티 연결 등 다각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입체적으로 추진된다.
TEAM ONE US 및 TEAM ONE REDS를 이끄는 류민호 총괄 단장은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것을 넘어, 북미 한인들이 하나의 문화와 에너지로 연결되는 경험 자체를 만들고 싶었다”며 “이번 월드컵을 시작으로 향후 올림픽과 다양한 국제 문화 이벤트까지 아우르는 북미 대표 응원 문화 IP로 성장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TEAM ONE REDS는 공식 응원 티셔츠 및 머천다이즈 제작, 도시별 응원 콘텐츠 기획, 현지 커뮤니티와의 협업 및 북미 미디어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밟아가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브랜드 및 기업들과의 문화적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체 참여형 플랫폼 프로젝트인 ‘ROARO(로아로)’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응원 서비스도 동시 준비 중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응원 참여, 커뮤니티 미션 수행, 지역별 서포터 네트워크 연계, 캠페인 기반 활동 등을 제공해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들에게 새로운 응원 방식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