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20일 파머스브랜치 소재 스타센터 멀티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미주체전 개막식에서 주최도시인 달라스 대표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입장하고 있다.
‘하나 된 열정, 함께 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이 2박 3일간의 도전을 통해 하나된 열정을 보여주며 지난 22일(일) 폐막했다. 미국 내 30개 지회와 한국 전라남도 체육회 선수단까지 총 4,000여명의 선수단이 총 17개 종목에 출전해 우승컵을 향해 도전했다.
주최도시인 달라스는 약 500명의 선수단이 미주체전 공식 17개 종목에 모두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미주체전의 강호자리를 유지했다. 휴스턴 역시 약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로스 앤젤레스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동남부체육대회로 인해 경기 경험이 풍부한 조지아는 종합 2위를 차지했고 워싱턴은 종합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개막식에는 선수단 입장 후 김성한 조직위원장의 환영사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격려사, 마크 비어세이 연방 하원의원,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 스티브 바빅 캐롤튼 시장, 테리 린 파머스브랜치 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경기에 임하는 선수단을 축하했다. 이어 정주현 재미국대한체육회장의 대회선언 후 정교모 달라스 초대 체육회장의 성화봉송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사진으로 보는 개막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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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