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갈랜드 시청 페이스북
텍사스 소재 도시들이 미국에서 처음 주택구입하기 좋은 도시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다. 2020 처음 주택구매자들을 위한 베스트 도시 40위권에 텍사스 전역을 통틀어 총 11개 도시가 올랐고 북텍사스에서는 6개 도시가 포함됐다.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달라스 포트워스 메트로에서 갈랜드가 8위로 텍사스에서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 프레스코가 11위에 올랐고 어빙이 그 뒤를 이어 열두번째 도시로 선정됐다. 그리고 알링턴(18위), 플레이노(24위), 멕키니(27위)가 연이어 베스트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 전체로는 파사데나가 23위, 코퍼스 크리스티 26위, 아마릴로 33위, 브라운스빌 37위, 엘파소가 39위에 선정됐다.
스마트에셋은 매년 미 전역에서 185개 대도시와 위성도시들을 총 4개의 분야로 나눠 ‘주택구매자들에게 최적의 도시’를 선정한다. 스마트에셋은 주택시장에 대한 호감도도 경제성, 생활상과 고용환경 등 항목으로 분류 후보도시들을 비교분석하는데 갈랜드의 주택가치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동안 56%나 상승했다. 또 가정들의 연간 수입도 평균 32% 증가했다.
스마트에셋은 “직업고용환경이 주택구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데 갈래드 주민들의 연간수입의 증가는 저축으로 이어졌고, 저축 비율이 높아지며 주택구매시 다운페이가 더 용이해진 것으로 본다”고 분석하며 “최근 텍사스 유입인구 증가와 낮은 실업률이 이번 주택구매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