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텍사스N] 지난 16일(목) 데소토 시장 및 관계자들과 삼양 관계자들이 디소토 시청에서 157에이커(약 19만 평) 규모의 쏜트리 골프클럽 투자 및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SY 그룹 , 디소토 시 최초의 한국 기업 투자자로 낙점
- 디소토 시장 “한국 기업의 투자는 지역 사회의 영광”… 한국과 자매도시 체결도 추진
- 북텍사스 한인 경제권의 외연 확장 신호탄 …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 핵심 중개 역할
[디소토 = TexasN] 한국 기업의 텍사스 진출이 기존 대도시 중심에서 벗어나 인근 위성도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북텍사스 달라스 카운티 남부의 중소도시 데소토가 한국 자본을 유치하며 새로운 투자 거점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텍사스주 달라스 카운티 남부에 위치한 디북소토(DeSoto) 시는 지역의 랜드마크인 ‘쏜트리 골프클럽(Thorntree Golf Club)’의 대규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한국 기업 SY 그룹 및 SM 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
지난 16일(목) 데소토시 당국자들과 SY 그룹 관계자들이 디소토 시청에서 157에이커(약 19만 평) 규모의 쏜트리 골프클럽 투자 및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투자는 데소토 시 역사상 첫 한국 기업 유치 사례로, 지역 경제와 부동산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북텍사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신동헌)가 투자 연결과 네트워크 구축 과정에서 핵심적인 중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소토 시는 그동안 지역 랜드마크였던 쏜트리 골프클럽의 운영 부실 문제로 신규 사업자를 물색해 왔다. 골프클럽 입찰에 참여한 SY 그룹 과 SM 파트너스를 선정한 데 대해 디소토 시는 “의 재정적 목표와의 부합성, 상당한 규모의 민간 투자를 진행하려는 의지, 그리고 데소토의 미래에 대해 신뢰를 보여줬다”면서 선정배경을 밝혔다.
레이첼 프록터(Rachel L. Proctor) 디소토 시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 결정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며 “SY 그룹과 같은 우수한 기업이 데소토를 투자처로 선택한 것은 우리 공동체에 엄청난 기회”라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데소토가 국제적인 투자 허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제드 알 가프리(Majed Al-Ghaffri) 시 매니저는 삼양의 건설과 토목 등 다양한 사업 역량을 언급하며 “골프장 개발을 넘어 주거 및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 프로젝트로 협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데소토 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 내 유사 규모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 경제·문화 교류 확대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 기업의 투자가 주로 북텍사스의 경우 달라스 북부지역나 플레이노, 프리스코 등 한인 인구 밀집 지역이거나 삼성과 테슬라 등 대형 기업 거점 및 에너지 기반 산업이 집중된 오스틴과 휴스턴 등에 집중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삼양의 데소토 진출은 한국 자본의 영향력이 텍사스의 중소도시 까지 본격적으로 확장되고 있고, 중소도시에서도 한국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교류확대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달라스 소재 SM 파트너스와 SY 그룹 측은 이번 투자와 관련해 한국 기업의 전문성과 자본이 미국 지방 정부의 핵심 자산과 결합하여 새로운 시너지를 내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데소토 시와 SY 그룹 측은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발 계획 수립 및 본계약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며,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한인 사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왼쪽부터) SM 파트너스 김현겸 대표와 한국 SY그룹 김도희 대표, 디소토시 레이첼 프록터 시장, 마제드 알 가프리 시 매니저가 상호양해각서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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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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