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했던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코로나 19 감염 어린이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7월 11일 체스터 카운티에 거주하던 5살 아동이 코로나로 사망한 이후 두번째 사례로 피해자의 정확한 신원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보건국(South Carolina Department of Health and Environmental Contr)은 17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 환자 가운데 두번째 사망자 발생이며, 9월 8일 현재 590면의 신규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보고했다. 이로써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총 누적확진자가 12만 3,552명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140명은 위중한 상태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보건 당국은 총 241개의 이동 검진소를 설치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운영하게 되며 249개의 검사기관에서 상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사우스캐롤라이나 거주민은 scdhec.gov/covid19testing 를 통해 검사소의 위치를 확인하고 검사 받을 수 있다.
출처 – 사우스 캐롤라이나 보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