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캐나다 몬트리올 지회(지회장 라윤후)가 소규모지회 활성화 회의를 개최한다. 오는 30일(토)부터 1박 2일동안 열리는 ‘2023 소규모 지회 활성화 회의’ 워크샵은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 옥타 회원들이 참가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몬트리올 지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한인경제인으로서 북미지역에서 위상 강화를 위한 청사진도 마련하게 된다. 북미 지역 대도시에는 큰 규모의 옥타지회 외에도 규모가 작은 지회도 많은 만큼 소규모 지회 활성화를 통해 월드옥타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예정이다.
월드옥타는 한인무역인 간의 경제정보 교환 및 비즈니스 활성화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회별 회원의 단합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대륙별로 지역경제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처럼 옥타 본부에서도 지역경제인들 활동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어 이번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2023 소규모 지회 활성화 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몬트리올 지회는 밝혔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