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거주국 내 한인 리더로 활약 중인 차세대 동포들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26 세계한인차세대대회(2026 Future Leaders’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3박 4일간 인천 송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동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세대 동포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리더로서의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자는 거주국 및 한인사회에서의 활동 사항, 해당 전문 분야의 전문성 및 업적,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된다. 특히 재외공관의 추천 순위와 의견이 주요 선발 기준에 포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별 차세대대회 운영사례 발표 및 네트워크 확대 방안 논의 ▲거주지역 한인사회 현안 이슈 토론 ▲정부 기관 인사 예방 ▲차세대 동포 관련 정부 정책 및 사업 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세계한인주간의 각종 통합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대회 일정별로는 1일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일차 글로벌 차세대 서밋 및 문화공연, 3일차에는 인사혁신처의 국가인재 DB 설명회와 분임 토의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4일차에는 서울로 이동해 정부 주요 인사와의 간담회를 가진 뒤 정책 제언을 전달하고 폐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차세대 리더는 관할 재외공관을 통해 추천을 접수해야 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30일까지다. 이후 재외동포청의 서류 검토 및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선발 결과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은 “역량 있는 차세대 동포들이 모여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각국 재외공관과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당부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