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13세 소년이 집안에 있다가 머리에 총상을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샌안토니오 경찰에 따르면 소년은 가족과 함께 집안에 있었으나 집밖에서 날아온 총알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중태다.
사고는 지난 1일(금) 밤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명의 용의자가 흰색 포드 머스탱(white Ford mustang convertible) 차량을 타고 소년의 집앞으로 운전했고 운전하면서 집안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사고당시 소년을 제외한 다른 가족 3명은 모두 집안에 있었으나 다행히 총상을 입지는 않았다.
샌안토니오 경찰 당국은 소년의 가족을 노린 계획 범행이라고 판단하고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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