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타깃 홈페이지
- 현역 군인·재향군인 및 부양가족 대상…11월 11일까지 전국 매장·온라인 적용
- 무료 타깃 서클 가입 후 군 복무 경력 인증 필수…일부 상품 할인 제외
[텍사스N] 대형 유통업체 타깃(Target)이 오는 11월 11일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을 맞아 현역 군인과 재향군인,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20%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군 관련 전문매체와 미군 장교협회(Military Officers Association of America·MOAA)가 공개한 2026년 재향군인의 날 할인 안내에 따르면 타깃의 특별할인은 11월 5일(목)부터 11일(수)까지 7일간 진행된다.
할인 혜택은 타깃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에 군 복무 경력을 인증한 타깃 서클(Target Circle) 회원에게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재향군인의 날에 제공했던 10% 할인보다 할인율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할인 대상은 미군 현역 복무자와 재향군인, 그리고 자격을 갖춘 군 복무자당 부양가족 1명이다. 혜택을 받으려면 타깃의 무료 회원 프로그램인 타깃 서클에 가입한 뒤 군 복무 경력을 인증해야 한다.
타깃 홈페이지에서 계정에 로그인한 후 설정(Settings) 메뉴의 할인(Discounts) 항목으로 이동해 군 복무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타깃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My Target’ 메뉴에서 설정을 선택한 뒤 ‘Military verification’ 항목을 이용하면 된다.
타깃은 외부 인증업체 쉬어아이디(SheerID)를 통해 신청자의 군 복무 자격을 확인한다. 인증 과정에서는 이름과 군 복무 관련 정보가 요구되며, 필요한 경우 군 복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인증이 완료되면 행사 기간에 해당 할인 혜택이 타깃 서클 계정에 표시된다. 타깃에 따르면 군 복무 인증을 완료한 뒤 할인 혜택이 계정에 반영되기까지 최대 1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번 20% 할인은 타깃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무조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전자제품과 인기 브랜드 상품, 기프트카드, 주류, 약국 및 의료 관련 서비스, 특정 제휴 판매업체 상품 등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애플과 삼성의 일부 전자제품, 레고, 게임기 등도 제외 품목에 포함될 수 있어 구매 전 행사 약관을 확인해야 한다. 할인 쿠폰의 사용 가능 횟수와 다른 할인 혜택과의 중복 적용 여부 역시 계정에 표시되는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할인 혜택은 군 복무 경력 인증만으로 자동 결제되는 것이 아니라, 타깃 서클 계정에 제공된 할인 혜택을 구매 과정에서 적용해야 한다.
타깃은 재향군인의 날 특별할인 외에도 군인과 재향군인 가족을 위한 연중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료 멤버십인 타깃 서클 360(Target Circle 360)에 군 복무 인증 회원을 위한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현재 타깃이 안내하는 인증 대상자 특별요금은 월 4.99달러 또는 연 49달러다. 일반 회원 요금은 월 10.99달러 또는 연 99달러다. 타깃 서클 360은 당일 배송과 무료 배송 등 쇼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으로, 재향군인의 날 특별할인과는 별개의 프로그램이다.
타깃은 매년 독립기념일과 재향군인의 날을 전후해 군인 감사 할인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독립기념일에도 군 복무 인증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재향군인의 날은 미국을 위해 복무한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연방 공휴일로, 매년 11월 11일이다.
타깃의 군인 감사 프로그램은 텍사스를 포함한 미국 전역의 매장과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할인 제외 품목은 타깃 공식 홈페이지의 ‘Target Circle Military Appreciation’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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