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BC 뉴스 ( Tesla Cybercab/Robotaxi two-passenger battery-electric self-driving car at Parc des Expositions Porte de Versailles in Paris on June 12.Chesnot / Getty Images)
- 웨이모와 정면 경쟁…텍사스 ‘자율주행 격전지’ 부상
- 서비스 확대와 동시에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부상 …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다수 충돌사고 보고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가 텍사스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무인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며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18일(토)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달라스와 휴스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세 번째 단계로, 텍사스 내 주요 대도시를 연결하는 자율주행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재 달라스에서는 하이랜드 파크와 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약 30~35평방마일 구역에서 제한적으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이며, 전용 ‘로보택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투입 차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모델 Y가 주력이며, 일부 차량은 운전석에 안전요원이 없는 ‘완전 무인’ 형태로 운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요금은 기본요금 3.25달러에 마일당 1달러 수준으로 책정돼 기존 차량 공유 서비스보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이미 달라스와 휴스턴에 진출한 웨이모(Waymo)와의 경쟁을 본격화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테슬라는 향후 오스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 중인 전용 무인차 ‘사이버캡(Cybercab)’을 투입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텍사스는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비스 확대와 동시에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연방 자료에 따르면 먼저 서비스가 시작된 오스틴 지역에서 테슬라 로보택시는 다수의 충돌 사고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의 사고율이 일반 운전자보다 높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급제동이나 불안정한 차선 변경 등 기술적 문제에 대한 불만이 보고되고 있다.
연방 규제기관인 미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NHTSA)은 사고 데이터와 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향후 규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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