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휴스턴총영사관 제공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15일(화) 휴스턴 경찰국과 간담회를 개최, 투표소 인근 안전강화를 당부했다.
휴스턴 경찰국 밴 티엔 부국장과 미국무부 관계자 등 5명은 이한상 부총영사와 김선희 재외선거관 등 휴스턴 총영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재외투표기간인 오는 23일(수)부터 28일(월)까지 투표소 주변의 순찰인력 강화와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출돌이 가능한 핫라인 구축 등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김선희 재외선거관은 “투표에 참여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권을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휴스턴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은 지난 2. 14.(월) 재외유권자가 신고· 신청시 기재한 전자우편(e-mail) 주소 등을 통해 “재외투표 안내문”을 발송했다. 총영사관측은 “전자우편(e-mail)이 광고메일이나 스팸 메일로 분류되는 경우 해당 안내문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아직까지 안내문을 받지 못한 선거인은 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재외선거관실(713-961-0186, 내선번호 215)로 문의해달라”고 전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등록은 2. 13. ~ 2. 14.까지 이틀간 이뤄졌고, 후보자 정보 및 공약사항 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