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텍사스N]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KACC Houston)가 지난 10일, ‘Turning a New Leaf(새로운 시작)’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2026 갈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공회의소의 세대 교체와 더불어, 휴스턴 주류 사회 및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더욱 견고해진 협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은 주휴스턴 총영사를 비롯해 알 그린(Al Green), 크리스천 트랜(Christian Tran) 연방 하원의원, 줄리안 라미레즈(Julian Ramirez) 시의원 등 주요 정계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명예 갈라 의장을 맡은 제이시 제튼(Jacey Jetton) 전 텍사스 주 하원의원 부부는 “한국과 텍사스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하며, 휴스턴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는 미국 내에서 가장 활기찬 곳 중 하나”라며 축하를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비비안 권(Vivienne Kwon) 회장은 “이번 임기는 단순한 리더십 교체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적 영향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향후 사업 확장 전략, 인수합병(M&A), 성공적인 엑시트(Exit) 계획 등 실전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가을 연례 골프 대회 등 네트워크 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발표했다.
이든 리(Ethan Lee)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공회의소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즈니스 오너와 시청 사이를 잇는 ‘가교(Bridge)’”라고 정의, 지난 재건 5년 동안 축적된 에너지를 바탕으로 차세대 리더들이 주류 사회의 중심에 자신 있게 설 것을 강조했다.
휴스턴 시당국도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위상을 공식적으로 승인하는 선포문(Proclamation)을 전달하며 휴스턴 한인상공회의 지역내 위상을 확인시켰다.
이경은 총영사는 “한국은 텍사스의 5대 교역국이며, 특히 에너지와 바이오테크의 중심지인 휴스턴은 한국 기업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도시”라고 평가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하는 비비안 권 회장 체제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이 한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인 경제권의 역동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10년간 한국 기업의 텍사스 투자 규모가 5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중요한 시점에 상공회의소가 민관 협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격려하고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갈라를 기점으로 휴스턴 한인상공회의소는 ‘TKYLC 위원회’ 출범과 타민족 상공회의소와의 연대를 통해 텍사스를 대표하는 경제 단체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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