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후뉴스 (Two dead in wreck involving 18-wheeler on Katy Freeway near Highway 6 | Lanes reopened)
휴스턴의 케이티 프리웨이(Katy Freeway)에서 18륜 대형 트레일러(추레라)와 승용차가 충돌해 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근길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1일(수) 휴스턴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직후 Interstate 10(I-10) 고속도로의 6번 고속도로 인근 동쪽 방향(시내 진입 방면) 차선에서 18륜 대형 트레일러가 은색 미쓰비시 갈랑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레일러는 충돌 후 고속도로 우측 장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으며, 미쓰비시 승용차는 운전석 방향으로 뒤집힌 채 고속도로 바닥을 미끄러져 내려갔다.
현장에 출동한 휴스턴 소방당국 구급대원들은 사고 차량 두 대의 운전자 모두 사망했음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내렸다.
경찰은 사망자가 남성과 여성 각 1명씩이라고 밝혔으며, 해리스 카운티 법의학 연구소의 유족 통보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 수습과 조사를 위해 시내 방향 전 차선이 수 시간 동안 전면 폐쇄되면서, 아침 출근길 통근 차량들이 수 마일 뒤로 밀려나는 극심한 정체 현상이 일어났다. 현장에는 유해물질(HazMat) 처리반과 대형 구난차가 투입돼 잔해 수거 작업을 벌였다.
교통정보 당국인 휴스턴 트랜스타(Houston TranStar)는 사고 발생 약 7시간 만인 오후 12시 20분께 전 차선의 통행이 재개됐다고 전했다. 현재 휴스턴 경찰청 차량범죄조사과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