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오스틴반도체 제공 (Samsung Austin Semiconductor’s interns from Taylor ISD getting ready to beautify Murphy Park on July 1, 2026.)
삼성오스틴반도체(SAS)에서 인턴십을 수행 중인 텍사스 테일러 교육구(ISD) 고등학생들이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를 앞두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삼성오스틴반도체에 따르면, 지난 1일(수) 테일러 ISD 출신 인턴 학생 24명은 이날 오전 테일러시에 위치한 머피 공원(Murphy Park)을 찾아 쓰레기를 줍고 우거진 덤불을 가지치기하는 등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은 매년 테일러 ISD 소속 학생들을 인턴으로 고용하고 있다. 특히 테일러 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해당 인턴쉽이 가장 치열한 경쟁속에 진행,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번 봉사는 독립기념일 축제를 맞이해 공원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대 봉사활동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핵심 과정 중 하나다.
올해 미국 건국 250주년과 맞물려 테일러시는 시 출범 150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독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한다. 테일러시와 미국 재향군인회(American Legion) ‘그레이엄 D. 룬 포스트 39’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일 오전 9시 올드 테일러 고등학교에서 머피 공원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전 10시 아이스크림 소셜 행사, 오후 4시 머피 공원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피크닉 행사를 거쳐 오후 9시 45분 화려한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오스틴반도체는 지난 2021년 테일러시에 반도체 공장 투자를 발표한 이후 재향군인회 포스트 39와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다. 삼성 측은 올해 초 포스트 39의 대규모 리모델링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60만 달러(약 8억 원)를 기부한 바 있다.
이 기부금은 재향군인회관 건물을 보수하고, 참전용사와 지역 청소년 및 시민 프로그램을 위한 커뮤니티 허브 공간을 확장하는 데 사용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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