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휴스턴총영사관 달라스출장소 제공 (by DKnet)
K-팝을 통한 한류확산과 한국의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시작한 케이팝 월스페스티벌 달라스 지역 예선이 지난 24일(토)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주휴스턴총영사관 달라스 출장소(소장 홍성래)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경합을 벌였으며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와 손세정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라스 지역 대표를 뽑기 위한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예선에는 1차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AEON, Chelsea, Haven, Jay, Sage, Synergy, Timeless Vision, The Bakery, 3EVER 등 총 9개 팀이 경합을 벌여 Timeless Vision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AEON 팀이 선정됐고 Synergy와 3EVER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달라스 출장소는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문화컨텐츠를 공유함으로서 한미 양국의 소통을 증진하고 한국문화를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민국 외교부는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KBS와 함께 세계최대의 한류축제인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매년 전세계 약 100여개 재외공관이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예선전을 거친 뒤 최종 선발된 10~15개 팀이 창원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