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기 미주지역회의 협의회장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관용 수석부의장, 이하 ‘민주평통’)가 21기 해외 평통간부 인선과 관련해 “직책에 내정이 되었거나 이른바 가닥이 잡힌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평통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21기 민주평통의 인적구성을 현재 진행중이며 미국의 한 인터넷 매체가 보도한 민주평통 해외 간부위원 인선 관련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미주부의장과 워싱턴 DC 협의회장에 내정자가 있으며 대통령실에 재가를 받기 위해 공문서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민주평통은 “기사에 거론된 내용이나 거명된 인사는 자천 또는 타천으로 접수되어 현재 검토하고 있는 후보들 중 일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