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23 아시안 아메리칸 데이에 존 위트마이어 상원의원과 화관무 의상을 입은 오스틴 한인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오경아 위원장과 한나래 허현숙 단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허현숙 단장, 존 위트마이어 상원의원, 오경아 위원장)
중부 텍사스 한인 전통문화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22일(토)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오스틴 한인문화회관(11813 N Lamar Blvd, Austin, TX 78753)에 열리는 ‘2023 오스틴 한여름의 문화페스티벌’에는 중부 텍사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 전통무용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스틴의 우리가락 무용팀(단장 오경아)을 포함해 킬린에서 활동하는 한국 무용 세개 팀이 참여한다.
오스틴 한인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오경아 위원장은 “클래식과 고전무용 등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중부 텍사스 지역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현지 한인들로 구성된 무용팀들은 각종 지역행사에서 초청공연을 펼치며 미국 현지인들에게 한복과 한국전통무용의 ‘아름다운 선’을 소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한국의 미’를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