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BC 뉴스 캡쳐
포트워스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축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포트워스 경찰에 따르면 코모페스(ComoFest)에 수백여명의 사람들이 몰린 상황에서 총격이 발생, 청소년 1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총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총 3명으로 총격 현장에서 한명이 사망했고 다른 두명은 병원에 후송됐으나 숨을 거둔것으로 밝혀졌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18세였던 폴 윌리스는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기 기술공부를 계획중이었으나 축제를 즐기러 갔다가 희생당했다.
또 다른 희생자 신원은 22세의 신시아 산토스이며 다른 사망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당국은 총격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며 총격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모페스트는 포트워스 서쪽의 흑인 커뮤니티인 코모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푹제로 70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축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