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BS 뉴스 캡쳐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폭발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
지난 4일(화) 오전 10시 30분 경 텍사스 길머에 위치한 불꽃놀이 행사장에서는 300개의 폭죽이 준비 중이었다.
길머 보안관 사무실은 보도자료에서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누군가 일부러 폭발을 일으킨 것은 아니다”라며 “폭죽 자체에서 내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폭죽 폭발은 텍사스 뿐만 아니라 미시건에서 발생해 43세 여성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11건의 불꽃 관련 사망을 포함해 10,000건 이상의 불꽃 관련 부상 사고가 발생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