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전자 오스틴 제공 (City of Austin’s ribbon cutting for the East Braker Lane extension at Samsung Boulevard on Friday, Aug. 7. )
[오스틴=텍사스N] 오스틴 동북부 지역과 삼성 오스틴 반도체 캠퍼스를 연결하는 이스트 브레이커 레인(East Braker Lane) 연장도로가 공식 개통됐다.
삼성전자 오스틴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스틴시가 지난 7일 파이오니어 크로싱 초등학교에서 도로 연장 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당일 행사에는 나타샤 하퍼-매디슨 오스틴 시의원과 로버트 소마니 매너독립교육구 교육감, 삼성 오스틴 반도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 브레이커 레인(East Braker Lane) 연장 사업은 이스트 브레이커 레인을 도스 플레이스(Dawes Place)에서 삼성 불러바드(Samsung Boulevard)까지 약 0.75마일을 추가하는 프로젝트다. 오스틴시는 텍사스 교통부(TxDOT), 수도권광역교통계획기구(CAMPO)와 협력해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삼성 오스틴측은 “캠퍼스 인근에 새로운 동서 연결축이 확보되면서 지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이스트 파머 레인(East Parmer Lane)에 집중됐던 교통량도 일부 분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설 구간은 중앙분리대를 갖춘 왕복 4차선 간선도로로 조성됐다. 태백 드라이브(Taebaek Drive) 교차로에는 좌회전 전용차로가 설치됐으며, 브레이커 레인에서 태백 드라이브와 삼성 불러바드로 진입하는 차량을 위한 중앙 회전차로도 마련됐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시설도 확충됐다. 도로 양쪽에 인도가 설치됐고, 태백 드라이브에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등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횡단시설이 조성됐다. 도로 북쪽에는 보호형 자전거도로, 남쪽에는 차도와 분리된 자전거도로가 각각 설치됐다.
삼성 오스틴 반도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스틴 캠퍼스 인근 도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협력해 준 오스틴시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