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NN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최종 당선됐다. 14일(월) 선거인단 투표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했다.
CNN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보유한 캘리포니아는 동부시간으로 오후 5시 투표가 시작되지만 이변 없이 바이든 후보의 표로 집계될 것이며 최대 경합주였던 조지아와 펜실베니아, 애리조나, 미시건, 위스콘신주의 선거 결과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했다.
가장 마지막 투표가 이뤄지는 곳은 하와이로 동부시간 7시부터 시작된다.
현재까지 개표된 바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302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2표를 얻어 백악관 입성을 위한 270명을 이미 확보해 당선을 결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