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AP (as Vegas claimed the top spot, but the runners-up might surprise you. AP Photo/John Locher)
미국에서 가장 악명높은 도시 1위는 여전히 라스베가스가 차지했지만 텍사스 내 대도시들도 이름을 올렸다.
개인금융 서비스 회사인 월넛 허브가 2021년 미국에서 가장 ‘죄가 많은’ 도시를 선정했다. 총 182개 도시 중에서 14개 도시가 텍사스에 있다.
월넛허브는 범죄율을 포함해 분노, 증오, 질투, 탐욕을 포함해 거주민들의 게으른 정도까지 총 7개항목을 선정, 182개 도시를 비교했다. 이중 라스베가스와 세인트루이스가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죄 많은 도시’라는 오명을 얻었다. 이어 휴스턴이 세번쩨로 이름을 올렸고, 로스앤젤레스, 덴버, 필라델피아, 애틀란나, 마이애미, 시카고, 맴피스 순으로 10위권이 형성됐다.
텍사스에서는 182개 도시 중에 총 14개 도시가 포함됐다. 12위에 달라스, 오스틴은 14위, 샌안토니오가 46위, 포트워스가 82번째로 ‘죄 많은 도시’가 됐다.
이어 아마릴로 100위, 코퍼스 크리스티 112위, 엘파소 116위, 얼빙 117위, 알링턴 119위, 갈랜드 124위, 프랜드 프레리가 128위로 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죄악’을 가진 곳이라고 평가받았다.
플레이노는 170위, 라레도가 172위로 ‘죄 많은 도시’ 하위권으로 치안과 주민들의 분노 및 증오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