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서 가장 저렴한 식료품점은 코스트코(Costco)였다.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코스트코의 24개 품목 평균 가격은 56.84달러로 가장 낮았다. 다만 이용을 위해서는 연회비 최소 65달러의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2위는 알디(Aldi·65.85달러), 3위는 윈코(WinCo·67.72달러), 텍사스 대표 식료품 체인인 H-E-B는 4위를 차지했다.
미국 부채조정 전문업체 프리덤 데트 릴리프(Freedom Debt Relief)가 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의 2026년 식료품 가격 비교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H-E-B는 텍사스 주요 식료품점을 대상으로 한 가격 비교에서 24개 품목 장바구니 평균 가격이 69.18달러로 조사돼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소비자 전문매
이는 월마트(69.32달러)보다 14센트 저렴한 수준이다.
보고서는 “텍사스는 미국에서 식료품 가격 격차가 가장 큰 주 가운데 하나”라며 소비자들이 어느 매장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장바구니 물가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조사는 미국 주요 식료품 체인의 24개 대표 품목 가격을 비교해 주별로 가장 저렴한 매장과 가장 비싼 매장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텍사스 순위에는 창고형 할인매장도 포함됐다.
반면 가장 비싼 식료품점은 홀푸드 마켓(Whole Foods Market)으로 같은 품목의 평균 가격이 102.59달러에 달했다. 홀푸드는 유기농과 친환경 식품 중심의 프리미엄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스틴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이어 트레이더 조스(92.19달러)와 엘란초 그로서리(90.18달러)도 비교적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 식료품점 가격 순위
| 순위 | 매장 | 24개 품목 평균 가격 |
|---|---|---|
| 1 | Costco | $56.84 |
| 2 | Aldi | $65.85 |
| 3 | WinCo | $67.72 |
| 4 | H-E-B | $69.18 |
| 5 | Walmart | $69.32 |
| 6 | Target | $75.56 |
| 7 | Kroger | $79.51 |
| 8 | Fiesta | $84.36 |
| 9 | Albertsons | $85.54 |
| 10 | Tom Thumb | $86.93 |
| 11 | El Rancho | $90.18 |
| 12 | Trader Joe’s | $92.19 |
| 13 | Whole Foods | $102.59 |
전국 조사에는 H-E-B와 코스트코가 포함되지 않았으나, 프리덤 데트 릴리프는 텍사스 소비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두 업체를 별도로 추가해 텍사스 전용 순위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