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달라스와 웨이코 중간에 위치한 힐 카운티의 가너 주립공원 (Garner State Park) 가을 전경
텍사스가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오는 11월 1일부터 갑자기 추워질 것으로 예보됐다.
달라스를 중심으로 북텍사스 지역은 10월 31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11월 1일(수) 최저기온이 30도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일 것으로 보인다.
오스틴 포함 중부 텍사스 역시 최저기온이 35도에서 38도 사이로 초겨울 날씨에 가까워지며 쌀쌀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샌안토니오 지역도 최저기온 37도에서 40도대 초반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으며 아침 저녁 기온차가 많이 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멕시코만과 인접한 휴스턴은 텍사스 내륙지역에 비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지는 않지만 아침 최저 기온이 45도 전후로 예보되면서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할 것으로 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