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NN (Joliet Township, Illinois, police said a mass shooting there happened near a DJ booth at a house party)
할로윈 주말 미 전역에서 최소 11건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부상당했다.
CNN에 따르면 텍사스의 휴스턴과 텍사카나를 포함해 오클라호마,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캔터키, 콜로라도 등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주말동안 발생한 총격사건에는 할로윈 파티를 위해 사람들이 다수 모인 곳에서도 발생해 자칫 대형 총기난사 사고로 이어질 뻔하기도 했다.
CNN 보도에 의하면 시카고 남부지역에서만 3건의 총기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31일 새벽, 100여명이 모인 할로윈 파티현장에서 총격이 발생, 두 명이 숨지고 최소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시카고와 인접한 프로스무어에서도 같은 날 총격이 발생했으며 일리노이주 디케이터에서도 최소 100여명이 모인 파티현장에서 총격이 발생,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텍사스에서는 31일(일) 휴스턴과 텍사카나에서 총격이 발생해 두 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총상을 입었다.
텍사카나에서는 할로윈 파티가 열리는 곳에서 총격이 발생해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Illinois: 3 weekend mass shootings
Colorado: 2 killed, 2 injured
Kentucky: 2 killed, 2 injured
Texas: 2 dead, 12 wounded in separate shootings
California: 3 killed, 8 wounded in separate shootings
Florida: 1 killed, 4 injured
Oklahoma: 4 wounded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