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텍사스N]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USA, 이하 현직협)’가 제5기 김성민 신임 의장이 지난 3월 14일 취임한 후 협회기를 흔들며 5기 운영위원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
[텍사스N=달라스 ] 미주 한인 사회의 권익 신장과 네트워크 강화를 이끌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USA, 이하 현직협)’가 제5기 운영위원회의 닻을 올렸다.
현직협은 지난 14일(토), 달라스에서 제5기 운영위원 의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김성민 신임 의장의 체제를 공식화했다. 2026년부터 향후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김 의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협의회의 내실 강화와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김성민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성실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제5기 운영위원들과 화합해 미주 250만 동포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며 강력한 혁신 의지를 보였다.
이날 김 의장이 밝힌 5기 운영위원회의 3대 중점 과제는 미 전역 전·현직 한인회장의 적극 영입을 통한 대표성 확립과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 등 주류 사회와의 접점 확대, 한국 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국제적 위상 제고 등이다.
특히 오는 7월 중순 워싱턴 D.C.에서 추진되는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 참여는 미주 한인 사회의 기여도를 주류 사회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실질적인 ‘K-공공외교’의 일환으로 태권도 진흥 재단 및 국기원과의 협력 사업도 속도를 낸다. 김 의장은 “오는 10월 세계한인회장대회 일정에 맞춰 국기원, 무주 태권도원, 전북도청 등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국기원과의 MOU를 통해 현지 한인회가 추천한 미국 정치인들에게 태권도 명예 단증을 수여하는 등 풀뿌리 외교의 저변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골프 아웃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과 특히 최경주 프로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는 이번 5기 출범을 계기로 미주 전역 한인회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동포 사회의 권익 옹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다짐을 천명했다.
정데레사 4기 의장은 이임사에서 “현직협의회를 이끌어나가는 동안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회원들의 하나된 마음으로 굳건하게 지켜져왔다”며 미주 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들의 돈독한 협력의지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신임 의장과 함께 발전하는 현직한인회장협의회가 될 것이다. 그동안 함께해준 모든 회장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성민 5기 의장의 취임을 축하한 로라 전 3기 의장도 새로운 리더십을 갖추고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길 축원하면서 어려웠던 시기를 함께 견뎌낸 동료애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김도수 회장은 현직한인회장협의회와 중남부연합회와 연대를 강조하며 “상호 긴밀히 소통해 발맞춰 나가겠다. 지역의 경계를 넘어 우리가 가진 경험과 지혜를 공유, 250만 미주 한인동포사회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성배 현직협의회 3기 부의장 역시 김성민 신임의장의 앞날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4기 정데레사 의장님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기까지 올수 있게 됐다”면서 “4기 리더십의 열정을 이어받은 5기 김성민 의장을 필두로 동포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단합해 우리의 역할을 성찰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힘이 하나로 모여 동포사회의 큰 힘이 될수 있도록 하자. 이런 마음이 모여 단합된 활동을 통해 공공외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데 기여하는 단체로 성장하자”고 다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