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VistiAustin.com (Credit Gino Barasa)
[오스틴=텍사스N]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앞두고 오스틴을 포함한 텍사스 중부 지역에서 퍼레이드와 음악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미국은 올해 건국 25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대규모 독립기념일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스틴을 비롯한 트래비스·윌리엄슨·헤이스 카운티에서도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
오스틴, 대형 불꽃놀이와 콘서트 풍성
오스틴에서는 H-E-B가 후원하는 ‘스타 스팽글드 페스트(Star Spangled Fest)’가 4일 오후 4시 오디토리엄 쇼어스(Auditorium Shores)에서 열린다. 오스틴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장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DJ 음악과 커피,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모닝 스핀(The Morning Spin)’ 행사도 열린다.
미국 컨트리 음악의 전설 윌리 넬슨이 주최하는 ‘윌리 넬슨 7월 4일 피크닉’은 저마니아 인슈어런스 원형극장에서 개최된다. 윌리 넬슨 앤 패밀리를 비롯해 셰릴 크로우, 빌리 스트링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포시즌스 호텔 오스틴의 스피크이지 테마 행사, 힐 컨트리 갤러리아 독립기념일 축제, 핫도그 먹기 대회, 1990년대 록 음악 헌정 공연, 드래그쇼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레이크웨이와 웨스트레이크힐스에서는 오전 퍼레이드와 지역 주민 참여 행사, 어린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라운드락과 조지타운 등도 하루종일 다채로운 행사 마련
윌리엄슨 카운티에서는 라운드록이 오전 8시 30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프런티어 데이즈(Frontier Days)’ 축제를 열고, 야간에는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조지타운은 샌가브리엘 공원(San Gabriel Park)에서 하루 종일 축제를 개최한다. 라이브 공연과 놀이기구,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오후 9시 30분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시더파크는 밀번공원(Milburn Park)에서 라이브 음악과 놀이시설, 푸드트럭을 갖춘 ‘시더 스파크타큘러(Cedar Sparktacular)’를 개최한다.
리앤더는 독립기념일 전날인 3일 데바인 레이크 공원(Devine Lake Park)에서 ‘리버티 페스트(Liberty Fest)’를 열며, 테일러 역시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포함한 연례 독립기념일 행사를 진행한다.
허토(Hutto)와 리버티힐도 푸드트럭, 어린이 체험 행사, 불꽃놀이 등을 마련해 주민들을 맞는다.
헤이스 카운티, 가족 중심 행사로
헤이스 카운티에서는 카일이 레이크 카일 공원(Lake Kyle Park)에서 오후 9시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다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규모 축제 없이 불꽃놀이만 실시한다.
뷰다(Buda)는 자전거 퍼레이드와 어린이 놀이시설, 암벽등반 체험, 먹거리 장터 등을 포함한 ‘레드·화이트 앤 뷰다(Red, White & Buda)’ 행사를 열고 오후 9시 15분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샌마르코스는 오후 9시 30분 불꽃놀이를 실시하며, 시내 주요 공공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관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리핑스프링스에서는 정오부터 ‘프리덤 페스트(Freedom Fest)’가 열려 공연과 푸드마켓,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윔벌리는 3일 오전 연례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안미향 기자 amiangs0210@gmail.com












